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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총궐기 참가 후기>박근혜는 당장 하야하라!

작성자 : 학생회
작성일자 : 2016-11-16 00:26:13 조회수 :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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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1.177.202.242  | 답변갯수 : 0
민중 총궐기 참가 후기 "박근혜는 하야하라!"

"박근혜는 지금 당장 하야하라! 박근혜를 하옥하라!"
"새누리도 공범이다! 새누리당 해체하라!"
"재벌도 공범이다! 재벌도 해체하라!"

경상대학교 11.12 민중총궐기 참가단



지난 12일 경상대학교 대학원 정치경제학과 학생회를 주축으로한 '11.12 민중총궐기 경상대학교 참가단' 11명은 승합차 등 차량을 통해 서울 민중총궐기에 참석하였다. 참가자는 대학원생, 재학생, 졸업생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 11월 12일 경상대학교 민중총궐기 참가단이 오전 진주에서 서울로 향하고 있다.@학생회

남쪽 끝에서 수도 서울로 향하는 대장정이었지만, 참가자들의 투쟁열기는 상경내내 뜨거웠다. 실시간으로 영남과 호남 그리고 충청에서 상경하는 소식을 공유하며, 서울에서 만날 총궐기를 기대하였다. 박근혜 하야를 요구하는 전국의 민심은 상경길인 경부고속도로에서 부터 느낄 수 있었다. 오후 2시경 수도권 부근은 총궐기 전세버스 차량으로 버스 주차장을 방불쾌하였다. 한 참가자는 "주말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가 밀리는 건 처음 본다.", 다른 참가자는 고속도로 전체가 고속버스 전용도로가 되었다"며, 정체 상황이 싫지만은 않은 듯 하였다.


▲ 11월 12일 경상대학교 민중총궐기 참가단은 보신각에서 경상대학교 교수들과 함께 "박근혜 하야!"를 외치고 있다.@학생회

참가단은 3시 보신각에서 열린 교수,연구자 시국회의 주최로 열린 집회에 참석하여, 대학을 말살하고 교육을 파탄내는 박근혜 정권을 끝장낼 것을 함께 선포하였다. 참가단은 보신각에서 경상대학교의 경제학과 사회학과 일반사회교육과 교수들과 만나 함께하는 '박근혜 하야'를 함께 외치는 사제간의 단결투쟁을 볼 수 있었다.

참가단은 보신각에서 서울시청 방향으로 행진하여 박근혜 하야를 요구하는 노동자대회에 참석하였다. 이미 광화문광장, 을지로, 종로, 시청앞은 총궐기에 참가한 군중으로 뒤덮여 있었다. 행진과정에서 47일째 최장기 파업을 진행하고 있는 철도노조에 모든 시민과 총궐기 참가자들이 박수와 환호성으로 그들의 정당한 파업을 지지하였다. 현재 철도노조는 박근혜정권이 공공부문 전체 노동자들을 경쟁이라는 미명아래 공공성과 노동권을 훼손하는 조치라며 12일 현재47일째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단은 경복궁역 앞을 통해 청와대로 향하기 위하여 행진하였으나, 경찰이 경복궁역 앞에 차벽을 설치하여 경복궁역 앞의 촛불문화제에 참석하였다. 그곳에서는 박근혜정권에 의해 목숨을 잃은 백남기 농민이 소속된 전농의 상여가 눈에 띄었다. 박근혜 정권에 유린당하고, 동지를 잃은 농민들의 분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 12일 차벽에 막힌 청와대까지의 행진로에 농민회의 박근혜 퇴진 상여가 지나가고 있다.@학생회

경상대학교 참가단의 대학원생 정구현은 "(2시부터 10시간 넘는 지금까지)오늘 백만명이 서울 도심을 덮었다. 시간으로 따지면 8백만 시간이다. 학생들은 공부를 하고, 노동자는 다음주를 위해 휴식을 취하고 가족과 함께해야 하는 8백만 시간이다. 박근혜는 지금 당장 하야하는 것만이 대통령 자격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국민을 위한 것이다. 당장 하야하지 않는다면, 학교로 돌아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알려내고 동참을 호소해서 "고 말했다.


▲ 12일 민중총궐기에 참가한 시민이 최순실과 박근혜의 구속을 요구하고 있다.@학생회

한 재학생 참가자는 "오늘 수백만이 모여 박근혜의 하야를 한 목소리로 외치는 현장에 오게 되어 너무 감격스럽다. 특히, 끝까지 평화적으로 다치는 사람이 없이 우리의 요구를 전달하는 성숙한 우리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 12일 민중총궐기에 참가한 시민이 박근혜의 하야를 요구하는 피켓을 만들고 있다..@학생회

경상대학교 대학원생 이민형은 "박근혜가 당선 된 이후, 박근혜 본인과 그 측근들 그리고 새누리당 세력과 재벌들. 대한민국의 1%만 웃고 청년,학생,노동자,농민 등 99% 국민들은 저들에 유린당해왔다. 백만의 촛불로 박근혜와 그 일당들이 우리에게 고통준 1%만큼은 갚아준 것 같다. 나머지 99%는 박근혜 즉각 하야! 박근혜 구속을 시작으로, 박근혜와 그 일당들의 악행을 철저히 조사하고 진상을 규명해서 모두 구속,처벌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 12일 경상대학교 참가단은 정치경제학과 동문회 사무실에서 "박근혜가 하야할 때까지 투쟁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학생회

참가단은 경상대학교 대학원 정치경제학과 동문회 사무실로 이동하여, 이 시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 그리고 우리들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우리들은 무엇을 해야하는지 등을 늦은 시간까지 토론하였다.

경상대학교 대학원 정치경제학과 학생회는 "박근혜의 즉각 하야! 박근혜 구속!을 요구하며,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학내에서 진주시에서 학생들과 시민들을 만나 함께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11월 15일 대학원정치경제학과 학생회(이민형)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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